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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아로마테라피를 아시나요? - 모발케어 적용법

by 굿라이프앵커 2020. 8. 21.

 

모발은 기능적으로도 미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발도 잘 관리해줘야 예쁘게 유지되는 건 다 아시죠? 

아로마테라피는 모발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로마테라피 모발케어 방법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발/두피 관련 대표적인 불편 증상인 비듬과 탈모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듬

 

비듬은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오는 각질에 지방과 먼지가 묻어서 생기는 때의 일종이다.

피지의 과다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세포의 과다증식, 유전적 요인, 피부에 상주하는 효모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스트레스, 피로 등 정신적인 요인과도 관련이 있다.

비듬은 건조해서 각질이 발생한다는 오해를 받기 쉽지만 사실 비듬균은 오일성분이 많은 경우 증식이 활발해져서 더욱 많은 비듬을 생성한다. 지성 두피에서 비듬이 발생하는 일이 흔한 것은 이때문이다.

 

효과적인 적용법은 아래와 같다. ( 적용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일부를 정리해 놓은 것임 )

 

- 에센셜 오일 

   : 지성비듬 - 주니퍼베리, 시더우드, 로즈마리, 레몬

   : 건성비듬 - 라벤더, 제라늄, 샌들우드

- 캐리어 오일 : 호호바 오일, 보리지 오일, 캐럿 시드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 적용방법

  : 지성 - 캐리어오일 30mL + 시더우드 8방울 + 로즈마리 5방울 + 레몬 5방울

  : 건성 - 캐리어오일 30mL + 라벤더 7방울 + 제라늄 7방울 + 샌들우드 4방울

 

  

 

 

 

2. 탈모

 

모발은 보통 서양인은 약 12만개, 동양인은 약 10만개이다.

그 중 약 85%가 성장기 모발, 1~2%가 퇴화기 모발, 10~14%가 휴지기 모발이다.

휴지기 모발은 하루에 50~100개 정도 계속해서 빠지고, 빠진 자리에는 새로운 모발이 자란다.

많이 빠지고 털의 성장이 늦어지면 두드러지는 탈모현상이 발생하고 두피가 비게 되는 탈모증이 나타난다.

노화나 질병,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나타나며, 아로마테라피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개선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효과적인 적용법은 아래와 같다. ( 적용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일부를 정리해 놓은 것임 )

 

- 에센셜 오일

  : 두피자극 - 로즈마리, 일랑일랑

  : 탈모방지 - 라벤더, 시더우드

- 플로랄 워터 : 네롤리 워터, 멜리사 워터 

- 적용방법 (두피마사지) : 네롤리 워터 30mL + 로즈마리 3방울 + 일랑일랑 3방울 + 시더우드 2방울 + 보드카 1/2티스푼을 혼합.

탈모 부위에 떨어뜨린 후 2~5분간 마사지한다.

 

 


아로마테라피로 건강과 미를 모두 잡아보세요.

억지로가 아닌 기분 좋은 향과 함께하는 즐거운 테라피로 자연스럽게 예뻐져봐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샴푸나 컨디셔너 등을 만들수도 있답니다.

제작 방법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 본 내용은 저서 '힐링 아로마테라피'에서 발췌하여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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