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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포토샵전문가] 시안디자인 개발(포토샵) 과정 - 세번째.

by 굿라이프앵커 2020. 4. 10.

 

포토샵전문가가 되어볼까?

포토샵 생초보 입문자의 포토샵 없는 포토샵 수업후기. 그 세번째 시간! ( 12월 30일 월요일 )

 

세번째 수업은 두번째 수업때 배웠던 색칠하기 복습으로 시작되었다. 적절한 도안을 찾아서 칠해보고, 그라데이션 기능도 넣어보기.

 

 

 

 

이것도 하다 말았다. 제한된 시간에 진도를 마쳐야하니 수업시간 중 주어지는 실습 시간이 충분하진 않다. 좀 더 배우고 나면 포토샵을 구매해서 연습해 봐야하나 고민이다. 아직은 수업시간에만 해도 충분히 소화가능한 수준이긴한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알려주는 수업인지 잘 모르겠다.

 

그라데이션 기능은 간단하다. 그라데이션 툴을 누르고 그라데이션을 넣고 싶은 그림 부분에 드래그 하면 그라데이션으로 색이 칠해진다. 그라데이션 색상은 지난번에 설명했던 포어그라운드와 백그라운드 컬러가 사용된다. 원하는 색조합을 그라운드에 세팅해 놓아야한다. 그라데이션 비율은 툴바에서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택배박스에 로고와 그림을 혼합해서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었던 것을 복습하였다. 확실히 계속 반복하다 보면 작업이 편해지는게 느껴진다. 복습 완료 후 진도를 나갔다.

 

세번째 수업때 새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혼합모드, 블랜딩 : 사진 2장을 자연스럽게 혼합할때 유용한 기능

 - 우선 야경 사진과 번개 사진을 준비한다.

 - 사진을 각각 따로따로 열어준다.

 

 

 

 

 

 

 

 - 번개사진을 끌어다가 야경사진위에 놓는다. 레이어가 별도로 형성이 되고 겹쳐진다.

 - 블렌딩 모드를 여러가지로 바꿔보다 보면 이질감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드를 찾을 수 있다.

 - 모드를 설정해주고 살짝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지우개로 지워준다.

 - 그렇게 하면 고요한 도시에 번개 치는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완성! ( 완성사진 없음 주의! )

 

2) 도장툴 : 흔히 사진관에서 피부 보정할때 많이 쓰는 기능

 - 도장툴에서 clone stamp tool 옵션으로 선택한다.

 - Alt키와 가리고 싶은 부분 주변을 클릭 --> 가리고 싶은 부분에 바로 찍고 흔들기 --> 반복

 - 기능 설명 자체는 이게 전부다. 무슨 말이냐고? 예제를 보면 아! 하고 이해가 갈 것이다.

 - 실습 예제

   1) 스푼이 담가져있는 커피콩 그릇 --> 커피콩만 그릇에 담겨져 있는것처럼 수정 

   2) 낙서가 되어 있는 벽 --> 낙서가 없는 깨끗한 벽처럼 수정

   3) 주근깨 소녀 --> 깨끗한 피부로 수정

 

* 여기서 참고할 점은 opacity값이다. ( 불투명도를 의미함 ) 1),2)번처럼 주변영역이 또렷한 경우 opacity를 100으로 해주면 되는데, 3)번 사람 피부처럼 똑떨어지는 색상으로 칠하면 부자연스러운 경우 opacity값을 낮춰줄 필요가 있다. 실습시엔 50을 사용했다.

 

 

 

 

이런 사진에서 코에 있는 주근깨를 자연스럽게 없앨 수 있다. 신기방기. 사진관에서 많이 보던 기능이긴 한데 실제로 직접 해보니까 신기했다. ㅎㅎㅎ ( 감탄을 잘 하는 타입 )

 

흠. 아무래도 다음 시간 부터는 수업시간에 실습한 사진들을 많이 저장해 와야겠다. 저장을 안해놓아서 결과 사진이 없으니 설명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이미 포토샵 화면이 없어서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결과 사진까지 없으니 안되겠다. 잊지말자. 실습결과저장!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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