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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포토샵전문가] 시안디자인 개발(포토샵) 과정 - 두번째.

by 굿라이프앵커 2020. 4. 9.

 

포토샵전문가가 되어볼까?

전문가는 고사하고 생초보 입문자의 포토샵 없는 포토샵 수업후기. 그 두번째 시간이다. ( 때는 12월 27일 금요일 )

 

둘째날에는 우선 첫째날에 배웠던 것들을 총복습했다. 사과모양따기, 꽃모양따기, 모양따서 복사/붙여넣기, 크기 늘리기, 줄이기 등등등. 야채인간도 한 번 더 만들었다.

 

 

 

 

이번엔 당근 인간들이다. 같은 재료로 조금씩 다른 표정을 만들어보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 다음에 흑백사진에 색입히는 것도 다시 복습했다. 첫시간이라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거라는 판단이었는지, 대부분의 시간을 복습하는데 쓴 것 같다. 덕분에 첫번째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더 잘 이해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둘째날에 새로배운 것 중 하나는 그림에 텍스트 넣기.

 

 

 

 

텍스트 기능을 이용하여 메모장에서 작성한 글을 붙여넣기 하고, 글자체, 색상, 기울기 등을 다양하게 설정하는 법을 배웠다. 그 후 텍스트를 이미지화시켜서 그림과 융합시킨다. 택배박스 같은 이미지와 브랜드 로고이미지를 찾아 원래 브랜드 로고가 있던 상자처럼 만드는 실습을 했다. 추가 옵션으로 운동화 브랜드면 운동화 사진도 같이 넣어보고, 치킨브랜드면 닭도 한 번 같이 넣어보고 하는 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재미있는 사진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

 

그 다음에는 색칠하기를 배웠다. 포토샵은 기능상 한번에 두가지 색을 선택해 놓을 수가 있다. 포어그라운드와 백그라운드 칼라가 있기 때문이다. 색상을 지정해 놓고, 색을 칠하고 싶은 영역을 선택한다. Alt+Delete를 누르면 포어그라운드 색상이, Ctrl+Delete를 누르면 백그라운드 색상이 채워진다. 영역 선택을 취소하고 싶으면 Ctrl+D를 누르면 된다.

 

색칠공부 도안에 색칠하기 연습을 했는데, 이건 또 왜이리 재밌는지. 어렸을 때 색칠공부 책 사서 다들 칠해보지 않았는가? 추억 돋는다. ( 음... 여자 아이들만의 추억이려나? 종이인형놀이도 갑자기 같이 생각난다. )

 

이런! 둘째날에는 복습 위주였어서 새로운 내용이 별로 없다. 지금 생각나는 새로 배운 단축키가 있어서

그거 하나만 정리하고 마쳐야겠다. Ctrl + Shift + U 이렇게 누르면 컬러사진이 흑백으로 전환된다. 신기하지 않은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포토샵의 세계.( 나만 신기한듯.... ) 포토샾 수업내용 포토샾 없이 정리하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잊어버리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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