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1. 건강한 음식 먹기(옐로푸드)

건강이 최고다. 건강 관련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고,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말이 많지만 우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내가 먹는 것이 나를 이룬다.'는 말이 있다. 건강을 위한 1단계는 단연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건강할까?

 

 

요즘 주목받고 있는 옐로푸드에 대해 살펴보자. 옐로 푸드는 말 그대로 노란색 음식이다. 음식 자체가 노란빛을 대놓고 띠는 경우도 있고, 성분만 노란빛이고 겉으로는 별로 노랗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옐로푸드 종류 및 특징

 

 

1. 강황

 

강황은 카레의 주성분이다. 커큐민이라는 노란색의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 면역시스템의 단백질 수치를 높여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2.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3. 당근

 

눈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당근도 옐로푸드에 속한다. 비타민 A로 바뀌는 것으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준다. 노화 억제, 면역력 향상, 항암효과 등 좋다는 효과는 다 있다고 알려져있다.

 

 

 

 

 

 

 

4. 감귤류 ( 오렌지, 귤 등등 )

 

감귤류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 중 헤스페리딘과 루틴의 효과가 잘 알려져있다. 헤스페리딘은 감귤류의 껍질과 과즙에 풍부한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루틴 또한 비슷한 작용을 한다.

 

 

 

 

 

 

 

 

5. 호박 (특히 단호박)

 

호박이 옐로푸드라고? 호박은 겉은 녹색이지만 속살이 노랗다. 눈건강에 유익한 루테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위에 집중돼 에너지가 가장 높은 가시광선인 푸른색을 걸러서 눈을 보호해준다. 천연 선글라스라고 해도 무방하다. 서양에서는 폐암 예방식품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6. 고구마

 

고구마는 노란빛을 많이 띄지는 않지만 옐로푸드에 속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변비, 대장암, 비만 예방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가 자신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내는 끈적한 물질인 야라핀은 피부노화억제 효과도 있어서 미용에도 좋다. 고구마는 껍질에도 좋은 성분이 많아서 껍질째 먹으면 더욱 좋다. 고구마 껍질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암, 노화를 억제해주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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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도 있다. 나쁜 건 몰라서 좋을 때가 있고, 좋은 건 알 수록 좋기에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좋은 음식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몸에 좋다고 생각되니까 기분좋게 먹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건강한 음식들.

오늘 저녁, 옐로푸드로 한끼만큼 건강해져 보는건 어떨까요?

 

내 몸 내가 챙겨야 한다. 누가 챙겨주지 않는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정보를 잘 알아두었다가 스스로에게 먹여줘야 한다. 굿라이프의 첫번째 조건은 역시 건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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